'남도서화와 수묵화의 만남' 특별전 개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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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5 11:33
전통서화와 수묵화의 세계가 만난다
고산윤선도 유물전시관은 전통 서화와 수묵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해 ‘남도서화와 수묵화의 만남’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조선후기 우리만의 독특한 서예세계를 개척한 동국진체의 서화세계 를 감상할 수 있도록 옥동 이서, 공재 윤두서, 원교 이광사로 이어지는 동국진체 작품 30여점이 전시되어 동국진체의 흐름을 감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특별전에는 원교 이광사의 진본서첩 작품 6점도 전시되어 이광사의 진면목을 직접 관람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고산유적지 충헌각에서는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역의 수묵화 작가들 작품도 선을 보이고 있다.
참여 작가로는 동국진체의 필법을 연구하며 독특한 서예 세계를 개척하고 있는 서예가 윤재혁 선생의 작품 30여점이 선 보이는 것을 비롯 해남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득규, 조병연, 고성주, 정동복, 이유연, 양은선, 박윤희 등 지역작가 7명의 수묵화 작품 20여점도 함께 전시되고 있다.
- 전시주제: 남도서화와 수묵화의 만남
- 전시기간: 2020. 10. 13(화) ~ 11. 29.(일)
- 전시장소: 동국진체 서화전(고산윤선도 유물전시관), 지역작가 수묵화전(충헌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