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비보다 아름다운 꽃양귀비 보러오세요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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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8 09:06
고산윤선도 유적지내 공한지에 화려한 몸짓
○붉은 색이 유난히 화려한 양귀비꽃이 일제히 봉우리를 터트리며 아름다운 몸짓으로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해남군 고산 윤선도 유적지에는 지난해 공한지 300여평에 심은 양귀비 꽃이 일제히 피어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꽃양귀비는 5, 6월경에 피는 한해살이 꽃으로 당나라 시대 최고의 미인이었던 양귀비에 비길 만큼 아름다운 꽃으로 최근 길가나 공한지에 경관용으로도 많이 재배되고 있다.
○고산 윤선도 유적지에 핀 꽃양귀비는 원예용으로 개량되어 관광객들을 위해 경관용으로 재배한 것으로 고산윤선도 유물전시관 옆 길가에 일제히 꽃을 피우고 있어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찍을 뿐만 아니라 사진작가들도 이곳을 찾아 꽃양귀비의 아름다운 자태를 사진에 담고 있다.
○고산 유적지를 찾은 한 관광객은 “실록으로 어우러진 고산유적지의 아름다움과 함께 아름다운 꽃양귀비를 감상 할 수 있어 매우 인상적 이었다”며 즐거워하고 있다.
○한편 고산유적지에는 연휴와 푸른 실록의 오월을 맞아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주말 평균 4천여명이 찾아 해남의 대표적인 전통문화가 남아 있는 녹우당의 정취를 느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