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고산유물전시관 인문학강좌 - 이원복 선생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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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1 10:27
인문학 열풍이 불고, 미술사에 대한 관심이 한참 높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당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근무하던 이원복 선생의 "나는 공부하러 박물관에 간다"라는
미술사 책을 구입하여 읽었던 적 기억이 납니다.
오늘은 여러분을 위해 "공부하러 박물관에 오시는 날"입니다.
총10회중 6회차로 전남대 정경운 교수의 "연동마을 문화지구와 공간 스토리텔링"이라는 주제로
연동마을의 풍수와 해남윤씨가의 인물에 대해 살펴 봅니다.
강의시간은 오후 7시부터이고, 유물전시관 영상실에서 만나도록 합시다.
중간에 이병채 선생의 판소리 수궁가 공연도 있습니다.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깨가 축 쳐지고, 무기력해지는 날입니다.
고산유물전시관에서 수궁가를 들으면서 용궁 구경도 하시고
강의도 들의면서 힐링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