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하고목죽석도 (月下古木竹石圖 )
명 칭 | 월하고목죽석도 (月下古木竹石圖 ) |
카테고리 | 공재윤두서일가의 특별전 |
작 가 | 윤덕희 ( 1685 ~ 1766 ) |
시 기 | 조선 18세기 |
형 태 | 그림 |
소장품 상세설명이 작품은 "낙서졸묵"이라는 표제가 달려 있으며, <월하고목죽석도>, <송석도>, <창해범장도>, <산수도> 2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화첩은 선친 윤두서의 그림을 모아 <가전보회>와 <윤씨가보>를 꾸몄던 35세(1719)경에 해남에서 그린 작품으로 추정된다. 이 화첩 맨 앞에 "서화주"라는 제명에 부기된 "글씨를 잘 써서 호와(왕희지)를 임모하고, 그림에서는 용면(이공린)을 방한다"는 묵서의 기록은 그의 회화 목표와 관련이 있다. 회화에 입문한 이른 시기부터 전신에 능했던 이공린(1054~1105)을 목표로 삼았음을 알 수 있다. <월하고목죽석도>는 ⌜고씨화보⌟의 곽충서의 작품을 토대로 구름에 반쯤 가린 달을 추가시켜 달밤의 정취를 살린 그림이다. |